ⓒPhoto by Damjan Švarc

마티아즈 마린Matjaž Marin

 

 포지션

안무 어시스턴트 (Assistant)

 안무작/참여작

Triple Bill < Ssss... > (2022)

 


마티아즈 마린Matjaž Marin

ⓒPhoto by Damjan Švarc

 

 포지션

안무 어시스턴트 (Assistant)

 안무작/참여작

Triple Bill < Ssss... > (2022)

 


슬로베니아 출신 무용수 마티아즈 마린(마리보르 태생)은 6세의 어린 나이에 고향에 있는 발레학교에서 발레에 입문해 그 이후 마리보르음악무용원에 입학하였다.

학교를 졸업한 2000년에 슬로베니아 마리보르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코르 드 발레로 시작한 그는 곧 월등한 재능과 표현력, 작품 해석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드미 솔리스트에 이어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2007년 솔리스트 데뷔작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에서는 왕자 역을 맡았다. 그 후 YDC 발레 콩쿠르에 출전해 네 번째 도전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슬로베니아 마리보르국립발레단에서 다수의 발레와 컨템포러리 작품에 출연했으며 <스파르타쿠스>, <코펠리아>, <라 바야데르(황금신상)>, <돈키호테(에스파다)>, <지젤 (알브레히트, 힐라리온)>,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로트바르트)>, <고집쟁이 딸(콜린, 알랭)>, 로르카 마시네의 <그리스인 조르바(요르고스)>, 클러그의 작품 <탱고>, <라크리마스>, <라디오와 줄리엣>, <아키텍쳐 오브 사일런스>, <페르귄트(마즈 모엔)>, 투르쿠의 <카르멘(투우사)>, <오네긴(렌스키)>, <로미오와 줄리엣(머큐시오)>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했다.


현재는 마리보르 슬로베니아국립발레단 정단원으로서 러시아,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체코, 룩셈부르크, 그리스, 크로아티아, 북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프랑스, 이스라엘, 네덜란드, 미국,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에서 주기적으로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에드워드 클러그와 함께 안무 지도자로서 클러그의 작품을 꾸준히 세계 무대에 올리고 있기도 하다. 2020년부터는 슬로베니아 마리보르국립극장에서 오페라와 발레를 담당하는 전임 무대감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